第 21 . 如來神力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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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 한 문
第 21 . 如來神力品 제 21 . 여래신력품
1, 爾時에 千世界-微塵等菩薩-摩訶薩의 從地湧出者-皆於佛前에 一心合掌하고 이시 천세계-미진등보살-마하살 종지용출자-개어불전 일심합장 瞻仰尊顔하사 而白佛言하사대 첨앙존안 이백불언 2, 世尊이시여, 我等이 於-佛滅後-世尊分身의 所在國土-滅度之處에 세존 아등 어-불멸후-세존분신 소재국토-멸도지처 當-廣說此經하리니 所以者何오 我等이 亦自 欲得是-眞淨大法하여 당-광설차경 소이자하 아등 역자 욕득시-진정대법 受持讀誦하고 解說書寫하여 而-供養之니이다. 수지독송 해설서사 이-공양지 3, 爾時에 世尊이 於-文殊師利等-無量百千萬億이 舊住娑婆世界의 이시 세존 어-문수사리등-무량백천만억 구주사바세계 菩薩摩訶薩과 及諸比丘比丘尼와 優婆塞-優婆夷와 天龍夜叉와 보살마하살 급제비구비구니 우바새-우바이 천룡야차 乾闥婆-阿修羅와 迦樓羅-緊那羅-摩睺羅伽-人非人等-一切衆前에 건달바-아수라 가루라-긴나라-마후라가-인비인등-일체중전 現-大神力하며 현-대신력 4, 出-廣長舌하사 上至梵世하며 一切毛孔에 放於無量-無數色光하사 출-광장설 상지범세 일체모공 방어무량-무수색광 皆悉徧照-十方世界하며 개실변조-시방세계 5, 衆寶樹下-師子座上에 諸佛도 亦復如是하여 出-廣長舌하여 放-無量光하며 중보수하-사자좌상 제불 역부여시 출-광장설 방-무량광 6, 釋迦牟尼佛과 及-寶樹下諸佛이 現-神力時를 滿-百千歲 然後에 還攝舌相하며 석가모니불 급-보수하제불 현-신력시 만-백천세 연후 환섭설상 7, 一時警欬하사 俱共彈指하시니 是-二音聲이 徧至十方-諸佛世界하사 일시경해 구공탄지 시-이음성 변지시방-제불세계 地皆六種震動이라. 지개육종진동 8, 其中衆生에 天龍夜叉와 乾闥婆-阿修羅와 迦樓羅-緊那羅와 기중중생 천룡야차 건달바-아수라 가루라-긴나라 摩睺羅伽-人非人等이 以-佛神力故로 皆見此-娑婆世界에 無量無邊인 마후라가-인비인등 이-불신력고 개견차-사바세계 무량무변 百千萬億의 衆寶樹下師子座上諸佛하며 백천만억 중보수하사자좌상제불 9, 及見釋迦牟尼佛이 共-多寶如來로 在-寶塔中하사 坐-師子座하며 급견석가모니불 공-다보여래 재-보탑중 좌-사자좌 10, 又見無量無邊인 百千萬億의 菩薩摩訶薩과 及諸四衆이 우견무량무변 백천만억 보살마하살 급제사중 恭敬圍繞-釋迦牟尼佛하며 旣見是已에 皆大歡喜하야 得未曾有러라. 공경위요-석가모니불 기견시이 개대환희 득미증유 卽時諸天이 於-虛空中에 高聲唱言하사대 즉시제천 어-허공중 고성창언 過此無量無邊인 百千萬億-阿僧祗世界하여 有國하니 名娑婆요 是中에 과차무량무변 백천만억-아승지세계 유국 명사바 시중 有佛하니 名은 釋迦牟尼라. 유불 명 석가모니 11, 今爲諸菩薩-摩訶薩하사 說大乘經하시니 名-妙法蓮華라. 금위제보살-마하살 설대승경 명-묘법연화 12, 敎-菩薩法이며 佛所護念이시니 汝等은 當-深心隨喜하고 교-보살법 불소호념 여등 당-심심수희 亦當禮拜供養釋迦牟尼佛이니라. 역당예배공양석가모니불 13, 彼諸衆生이 聞-虛空中聲已에 合掌向-娑婆世界하사 作-如是言하사대 피제중생 문-허공중성이 합장향-사바세계 작-여시언 南無釋迦牟尼佛-南無釋迦牟尼佛하고 以-種種華香과 瓔珞旙蓋와 나무석가모니불-나무석가모니불 이-종종화향 영락번개 及諸嚴身之具인 珍寶妙物로 皆共遙散-娑婆世界하시니 급제엄신지구 진보묘물 개공요산-사바세계 14, 所散諸物이 從-十方來하대 譬如雲集이라 變成寶帳하여 소산제물 종-시방래 비여운집 변성보장 徧覆此間-諸佛之上하니 于時十方世界-通達無礙하여 如-一佛土이니라. 변부차간-제불지상 우시시방세계-통달무애 여-일불토 15, 爾時에 佛告上行等-菩薩大衆하사대 이시 불고상행등-보살대중 諸佛神力이 如是-無量無邊-不可思議라 若我以是神力으로 제불신력 여시-무량무변-불가사의 약아이시신력 於-無量無邊-百千萬億-阿僧祗劫에 爲囑累故로 說-此經功德이라도 어-무량무변-백천만억-아승지겁 위촉루고 설-차경공덕 猶不能盡이니 유불능진 16, 以要言之하컨대 如來一切-所有之法과 如來一切-自在神力과 이요언지 여래일체-소유지법 여래일체-자재신력 如來一切-秘要之藏과 如來一切-甚深之事를 皆於此經에 宣示顯說이니라. 여래일체-비요지장 여래일체-심심지사 개어차경 선시현설 17, 是故로 汝等이 於-如來滅後에 應當一心으로 受持讀誦하고 시고 여등 어-여래멸후 응당일심 수지독송 解說書寫하고 如說修行이니 해설서사 여설수행 18, 所在國土에 若有受持讀誦하고 解說書寫하며 如說修行이면 소재국토 약유수지독송 해설서사 여설수행 若-經卷所住之處가 若於園中이어나 若於林中이어나 若於樹下이나 약-경권소주지처 약어원중 약어림중 약어수하 若於僧坊이어나 若-白衣舍어나 若在殿堂이어나 若-山谷曠野어든 약어승방 약-백의사 약재전당 약-산곡광야 是中에 皆應-起塔供養이리니 시중 개응-기탑공양 19, 所以者何오, 當知是處는 卽是道場이라 諸佛이 於此에 소이자하 당지시처 즉시도량 제불 어차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며 諸佛이 於此에 轉於法輪이며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제불 어차 전어법륜 諸佛이 於此에 而-般涅槃이니라 제불 어차 이-반열반 20,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하사 而說偈言하사대 이시세존 욕-중선차의 이설게언 21, 諸佛救世者- 住於大神通하사 제불구세자- 주어대신통 爲悅衆生故로 現無量神力하여 위열중생고 현무량신력 舌相至梵天하고 身放無數光하며 설상지범천 신방무수광 爲救佛道者하여 現此希有事하며 위구불도자 현차희유사 諸佛警欬聲과 及彈指之聲이 제불경해성 급탄지지성 周聞十方國하고 地皆六種動하며 주문시방국 지개육종동 22, 以佛滅度後에 能持是經故로 이불멸도후 능지시경고 諸佛皆歡喜하사 現無量神力하며 제불개환희 현무량신력 囑累是經故로 讚美受持者하대 촉루시경고 찬미수지자 於無量劫中에 猶故不能盡이니 어무량겁중 유고불능진 23, 是人之功德은 無邊無有窮이라 시인지공덕 무변무유궁 如十方虛空하여 不可得邊際니라. 여시방허공 불가득변제 24, 能持是經者는 則爲已見我며 능지시경자 즉위이견아 亦見多寶佛과 及諸分身者이며 역견다보불 급제분신자 又見我今日에 敎化諸菩薩이니라. 우견아금일 교화제보살 25, 能持是經者는 令我及分身과 능지시경자 영아급분신 滅度多寶佛과 一切皆歡喜하며 멸도다보불 일체개환희 十方現在佛과 幷過去未來에 시방현재불 병과거미래 亦見亦供養하고 亦令得歡喜니라 역견역공양 역령득환희 26, 諸佛坐道場하사 所得秘要法을 제불좌도량 소득비요법 能持是經者- 不久亦當得이며 능지시경자- 불구역당득 27, 能持是經者는 於諸法之義와 능지시경자 어제법지의 名字及言辭에 樂說無窮盡하대 명자급언사 요설무궁진 如風於空中에 一切無障礙니라. 여풍어공중 일체무장애 28, 於如來滅後에 知佛所說經하여 어여래멸후 지불소설경 因緣及次第를 隨義如實說하대 인연급차제 수의여실설 如日月光明이 能除諸幽冥하여 여일월광명 능제제유명 斯人行世間하며 能滅衆生闇하고 사인행세간 능멸중생암 敎無量菩薩하여 畢竟住一乘케 하리니 교무량보살 필경주일승 29, 是故有智者는 聞此功德利하고 시고유지자 문차공덕리 於我滅度後에 應受持斯經이니 어아멸도후 응수지사경 是人於佛道에 決定無有疑이니라. 시인어불도 결정무유의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 第 21 . 如來神力品 .終.
역자 : 고 성 훈 스님 (발행처 : 우리출판사) 사경(寫經)한 사람 : 해 륜(海 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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