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 7 . 化城喩品 (5)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 한 문
第 7 . 化城喩品 (5) 제 7 . 화성유품 (5)
132, 比丘야 當知하라. 如來方便으로 深入衆生之性하사 知其志樂小法하여 비구 당지 여래방편 심입중생지성 지기지락소법 深着五欲일새 爲是等故로 說於涅槃하나니 是人이 若聞이면 則便信受니라. 심착오욕 위시등고 설어열반 시인 약문 즉편신수 133, 譬如五百由旬-險難惡道의 曠絶無人-怖畏之處에 若有多衆이 欲過此道하여 비여오백유순-험난악도 광절무인-포외지처 약유다중 욕과차도 至珍寶處할새 지진보처 134, 有-一導師호대 聰慧明達하여 善知險道-通塞之相하고 將導衆人하여 유-일도사 총혜명달 선지험도-통색지상 장도중인 欲過此難하거든 욕과차난 135, 所將人衆이 中路懈退할새 白-導師言하대 我等이 疲極하고 而復怖畏하여 소장인중 중로해퇴 백-도사언 아등 피극 이부포외 不能復進하고 前路猶遠하여 今欲退還하노라. 불능부진 전로유원 금욕퇴환 136, 導師는 多諸方便이라 而作是念하대 此等이 可愍이로다. 도사 다제방편 이작시념 차등 가민 云何捨-大珍寶하고 而欲退還가. 作是念已에 以-方便力으로 於-險道中에 운하사-대진보 이욕퇴환 작시념이 이-방편력 어-험도중 過-三百由旬하여 化作一城하고 告-衆人言하대 과-삼백유순 화작일성 고-중인언 137, 汝等은 勿怖하고 莫得退還하라 今此大城에 可於中止하여 隨意所作이니 여등 물포 막득퇴환 금차대성 가어중지 수의소작 若入是城이면 快得安穩이요 若能前至寶所라도 亦可得去리라. 약입시성 쾌득안온 약능전지보소 역가득거 138, 是時에 疲極之衆이 心大歡喜하여 歎-未曾有하대 我等이 今者에 免斯惡道하고 시시 피극지중 심대환희 탄-미증유 아등 금자 면사악도 快得安穩이로다. 쾌득안온 139, 於是衆人이 前入化城하여 生-已度想하며 生-安穩想하거늘 어시중인 전입화성 생-이도상 생-안온상 140, 爾時導師-知此人衆이 旣得止息하여 無復疲倦하사 即滅化城하고 이시도사-지차인중 기득지식 무부피권 즉멸화성 語-衆人言하대 어-중인언 141, 汝等은 去來어다 寶處在近하라 向者大城은 我所化作이니 爲-止息耳하니라. 여등 거래 보처재근 향자대성 아소화작 위-지식이 142, 諸比丘야 如來도 亦復如是하며 今爲汝等하야 作-大導師할새 제비구 여래 여부여시 금위여등 작-대도사 143, 知諸生死의 煩惱惡道-險難長遠하고 應去應度하니라. 지제생사 번뇌악도-험난장원 응거응도 144, 若衆生이 但聞一佛乘者면 則-不欲見佛하고 不欲親近하며 便作是念하대 약중생 단문일불승자 즉-불욕견불 불욕친근 변작시념 佛道長遠이라 久受勤苦하사 乃可得成하나니라. 불도장원 구수근고 내가득성 145, 佛知是心의 怯弱下劣하사 以-方便力으로 而於中道에 爲-止息故로 불지시심 거약하열 이-방편력 이어중도 위-지식고 說-二涅槃하니 설-이열반 146, 若衆生이 住於二地커든 如來爾時에 即便爲說하대 汝等은 所作未辦이요 약중생 주어이지 여래이시 즉변위설 여등 소작미판 汝所住地는 近於佛慧니 當-觀察籌量하대 所得涅槃이라 非眞實也니라. 여소주지 근어불혜 당-관찰주량 소득열반 비진실야 但是如來-方便之力으로 於-一佛乘에 分別說三이니 단시여래-방편지력 어-일불승 분별설삼 147, 如彼導師-爲-止息故로 化作大城하여 旣知息已에 而-告之言하대 寶處在近이라 여피도사-위-지식고 화작대성 기지식이 이-고지언 보처재근 此城은 非實이니 我-化作耳이니라. 차성 비실 아-화작이 148,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하사 而說偈言하사대 이시세존 욕-중선차의 이설게언 149, 大通智勝佛이 十劫坐道場하대 대통지승불 십겁좌도량 佛法不現前일새 不得成佛道어늘 불법불현전 부득성불도 150, 諸天神龍王과 阿修羅衆等이 제천신용왕 아수라중등 常雨於天華하야 以供養彼佛하며 상우어천화 이공양피불 諸天擊天鼓하고 幷作衆伎樂하며 제천격천고 병작중기악 香風吹萎華하여 更雨新好者러니 향풍취위화 갱우신호자 過十小劫已에 乃得成佛道라 과십소겁이 내득성불도 諸天及世人이 心皆懷踊躍하니라. 제천급세인 심개회용약 151, 彼佛十六子- 皆與其眷屬- 피불십육자- 개여기권속- 千萬億圍繞하사 俱行至佛所하여 천만억위요 구행지불소 頭面禮佛足하고 而請轉法輪하대 두면예불족 이청전법륜 聖師子法雨로 充我及一切하시니 성사자법우 충아급일체 152, 世尊甚難値라 久遠時一現하시니 세존심난치 구원시일현 爲覺悟群生하사 震動於一切하시니라. 위각오군생 진동어일체 153, 東方諸世界- 五百萬億國에 동방제세계- 오백만억국 梵宮殿光曜하대 昔所未曾有라. 범궁전광요 석소미증유 154, 諸梵見此相하고 尋來至佛所하여 제범견차상 심래지불소 散華以供養하대 幷奉上宮殿하고 산화이공양 병봉상궁전 155, 請佛轉法輪하며 以偈而讚歎하거늘 청불전법륜 이게이찬탄 佛知時未至하시고 受請默然坐하니 불지시미지 수청묵연좌 三方及四維와 上下亦復爾하여 삼방급사유 상하역부이 散華奉宮殿하고 請佛轉法輪하사대 산화봉궁전 청불전법륜 156, 世尊甚難値라 願以本慈悲로 세존심난치 원이본자비 廣開甘露門하사 轉無上法輪하소서. 광개감로문 전무상법륜 157, 無量慧世尊이 受彼衆人請하사 무량혜세존 수피중인청 爲宣種種法인 四諦十二緣하대 위선종종법 사제십이연 無明至老死가 皆從生緣有라 무명지노사 개종생연유 如是衆過患을 汝等應當知니라. 여시중과환 여등응당지 158, 宣暢是法時에 六百萬億姟- 선양시법시 육백만억해- 得盡諸苦際하고 皆成阿羅漢하며 득진제고제 개성아라한 159, 第二說法時에 千萬恒沙衆이 제이설법시 천만항사중 於諸法不受하고 亦得阿羅漢하며 어제법불수 역득아라한 從是後得道도 其數無有量이라 종시후득도 기수무유량 萬億劫算數로 不能得其邊이니라. 만억겁산수 불능득기변 160, 時十六王子- 出家作沙彌하여 시십육왕자- 출가작사미 皆共請彼佛하대 演說大乘法하소서. 개공청피불 연설대승법 161, 我等及營從이 皆當成佛道하니 아등급영종 개당성불도 願得如世尊의 慧眼第一淨하니라. 원득여세존 혜안제일정 162, 佛知童子心의 宿世之所行하고 불지동자심 숙세지소행 以無量因緣과 種種諸譬喩로 이무량인연 종종제비유 說六波羅密과 及諸神通事하시며 설육바라밀 급제신통사 分別眞實法의 菩薩所行道하여 분별진실법 보살소행도 說是法華經의 如恒河沙偈하시네. 설시법화경 여항하사게 163, 彼佛說經已에 靜室入禪定하사 피불설경이 정실입선정 一心一處坐- 八萬四千劫이어늘 일심일처좌- 팔만사천겁 164, 是諸沙彌等이 知佛禪未出하사 시제사미등 지불선미출 爲無量億衆하여 說佛無上慧할새 위무량억중 설불무상혜 各各坐法座하여 說是大乘經하며 각각좌법좌 설시대승경 於佛宴寂後에 宣揚助法化하대 어불연적후 선양조법화 一一沙彌等의 所度諸衆生이 일일사미등 소도제중생 有六百萬億- 恒河沙等衆이니라. 유육백만억- 항하사등중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 第 7 .化城喩品 (5)終
역자 : 고 성 훈 스님 (발행처 : 우리출판사) 사경(寫經)한 사람 : 해 륜(海 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