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나의 친구(농작물들)
내가 직접 심고 가꾸는 농작물들
海輪 : 大 鏡
2016. 7. 9. 15:45
내가 직접 심고 가꾸는 농작물들
감자
방금 수확한 감자.
얘들은 그늘에서 조금 말린 후에 포장해서 지인들께 선물 예정임.
감자 수확하는데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땀을 제법 흘렸답니다.
하지만 내가 직접 키워서 지인들께 선물도하고
애들과 나눠 먹기도 하고 보람되네요.
참깨
내가 직접 씨를 파종해서 기른 참깨.(품종: 안산참깨)
참깨
좌측 멀리 보이는 것은 고추(품종: 홍마니)
고추는 가까이 가서 보며는 고라니가 뜯어 먹어서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고라니들이 농사를 짓지를 않아서 조금 먹는 것을요.
내가 열심히 가꿔서 고라니에게 보시했다 생각하며 마음 편히 지낸 답니다.
참깨꽃
소형 관리기
지인으로 부터 중고를 구입해서 이 것 저 것 고치느라
새 것 사는 돈과 버금가게 투자해서
얘가 제법 나의 일손을 도와 줬는데
몇일 전 부터 또 말썽을 부려요.
한가 할 때 고쳐야 겠네요.
옥수수
집사람과 애들이 옥수수를 너무 좋아해서 심었는데
양이 얼마 안되네요.
마음 같아서는 얘들도 지인들께 선물하고 싶은데...
백태(일명: 메주콩)
몇 해 전 부터 얘들을 심어서
집에서 직접 메주 만들어서 된장 간장 먹으니 너무 좋아요.
백태(일명: 메주콩)
들깨
얘들은 심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햇볓이 따가우니 고개 숙이고 인사를 하는군요.
아침에는 이슬을 먹고 고개를 들더군요.
약 3.4일은 그러다 그 후에는 고개를 들고 열심히 클거예요.
그물 망
고라니가 고추를 너무 많이 먹었고 이제 자라는 콩들도
먹어치울 듯 해서 거금을 투자해서 설치했어요.
참아 보려했지만 너무 피해가 심해요.
고라니들이 또 어느 루트를 개척할지 몰라요.
그럼 또 그 곳도 내가 칠거예요.
언젠가는 내가 이기겠죠.
이 외에도 다른 밭에 쥐눈이 콩과 서리태 .팥. 강낭콩들이 있답니다.
개들은 나중에 공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