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가사체 부모은중경

가사체 부모은중경

海輪 : 大 鏡 2012. 8. 13. 13:41

 

 

가사체 부모은중경

 

【1장】다이아몬드 육하원칙

 

부처님이 헤아릴수 없이 많은 보살들과 삼만팔천 스님들과 어느날~ 사위국의 기원정시 계시면서 다음같이 하시는걸 제가직접 들었으며 제가직접 봤습니다.

 

【2장】부처님이 예를 갖춰 오체튀함

 

(1)

부처님이 대중들과 남쪽으로 가시다가 한무더기 마른뼈를 보시고서 간절하게 예를갖춰 오체투지 절을하시 었습니다.

 

(2)

부처님이 마른뼈에 절하시는 것을보고 아난다 ~ 존자님이 말씀드리 셨습니다.

 

(3)

거룩하신 부처님 ~ 거룩하신 부처님 ~ 부처님은 삼계도사 사생자부 이시어서

사람들이 귀의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런분이 어찌하여 뼈에절을 하십니까?

 

(4)

아난다 ~ 존자님은 출가한지 오래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참으로잘 따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모르는일 많습니다.

이뼈들이 전생의 ~ 조상님들 뼈이거나 부모님의 뼈이기에 절을했던 것입니다.

(5)

아난다 ~ 존자님 ~ 여기있는 이뼈들을 남자뼈와 여자뼈로 나누어 ~ 보십시오.

남자뼈는 무게가 ~ 무거우며 색이희고 여자뼈는 무게가 ~ 가벼웁고 검습니다.

 

(6)

거룩하신 부처님 ~ 거룩하신 부처님 ~ 살았을땐 남자옷과 남자신과 남자모자

입고신고 쓰게되면 남자라고 생각하고 연지곤지 곱게찍고 난향사향 치장하면

여자라고 생각하나 죽은뒤의 백골들은 남자뼈와 여자뼈가 같다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 어떻게 ~ 남자뼈와 여자뼈가 달라지게 되었는지 가르쳐 ~ 주십시오.

 

(7)

아난다 ~ 존자님 ~ 아난다 ~ 존자님 ~ 남자들은 절에가서 설법듣고 경전독송 삼보님께 예배하고 염불도 ~ 하였기에 죽은후의 뼈가희고 무겁게된 것입니다.

 

(8)

여자들은 결혼하여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딸을 낳을때에 서말서되 피흘리고 키우면서 여덟섬 ~ 너말되는 젖먹이어 뼈가검고 무게까지 가볍게된 것입니다.

 

(9)

부처님의 말씀듣고 아난다 ~ 존자님이 피눈물을 흘리면서 말씀드리 셨습니다.

 

(10)

거룩하신 부처님 ~ 어머님의 은덕들에 보답하는 방법들을 말씀하여 주십시오.

 

【3장】잉태했을 때의 고통

 

(1)

아난다 ~ 존자님 ~ 존자님을 위하여서 자세하게 하나하나 말씀드리 겠습니다.

아이를 ~ 잉태하면 어머니는 열달동안 말로할수 없을만큼 많은고생 하십니다.첫달태아 풀잎위의 이슬방울 같습니다.

새벽녘에 생기었다 낮동안에 흩어져서 저녁에는 없어지는 이슬방울 같습니다.

 

(2)

둘째달의 태아는 ~ 엉긴우유 같습니다.

 

(3)

셋째달의 태아는 ~ 엉긴피와 같습니다.

 

(4)

넷째달의 태아는 ~ 차츰모습 갖춥니다.

 

(5)

다섯째달 태아는 ~ 오포들이 생깁니다. 머리와 ~ 두팔과 ~두다리가 생깁니다.

 

(6)

여섯째달 태아는 ~ 여섯정기 생깁니다.

눈의정기 귀의정기 코의정기 입의정기 혀의정기 몸의정기 뜻의정기 생깁니다.

 

(7)

일곱째달 태아는 ~ 삼백예순 뼈마디와 팔만사천 털구멍이 차례차례 생깁니다.

 

(8)

여덟째달 태아는 ~ 뜻과지혜 생겨나고 아홉개의 큰구멍이 하나하나 자랍니다.

 

(9)

아홉째달 태아는 ~ 무언가를 먹지마는 복숭아배 마늘오곡 음식등을 먹지않고

어머니의 생장아래 숙장위에 수미산 ~ 업산혹은 혈산이라 하는산이 하나있고

이산내려 갈때마다 양분담은 양수액이 태아의 ~ 입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10)

열째달의 태아는 ~ 세상으로 나옵니다.

효성스레 순조롭게 태어나는 아이들은 두주먹을 합장하여 높이들고 태어나서 어머니의 몸상하게 하는일이 없습니다.순조롭게 태어나지 아니하는 아이들은 두손으로 태를찢고 염통과간 움켜잡고 두발로는 어머니의 엉치뼈에 버티는듯 천개칼로 배휘벗고 일만개의 송곳으로 가슴을 ~ 쑤시는듯 고통주며 나옵니다.

 

(11)

이런고통 겪으면서 이몸을 ~ 낳는등 ~ 어머니는 열가지큰 은혜베푸 셨습니다.

 

  

 

 

역자(공역) : 무비 스님. 대심거사 조현춘

펴낸곳 : 도서출판 운주사

법보시자 : 봉은사 주지 진화 스님

옮겨쓴자 : 해륜 대경 金 泰 奉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 가사체 부모은중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사체 부모은중경  (0) 2012.08.14
가사체 부모은중경  (0) 2012.08.14
가사체 부모은중경  (0) 2012.08.13
가사체 부모은중경  (0) 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