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 한 문
第 2 . 方便品 (3) 제 2 . 방편품 (3)
42, 爾時에 世尊이 告-舍利弗하사대 이시 세존 고-사리불 汝已慇懃三請하니 豈得不說이리오. 汝今諦聽하여 善思念之니라. 여이은근삼청 기득불설 여금제청 선사념지 吾當爲汝하여 分別解說하리라. 오당위여 분별해설 43, 說此語時에 會中에 有-比丘 比丘尼와 優婆塞 優婆夷-五千人等이 卽從坐起하여 설차어시 회중 유-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오천인등 즉종좌기 禮佛而退하니 所以者何오 此輩는 罪根이 深中하고 及增上慢일새 未得을 예불이퇴 소이자하 차배 죄근 심중 급증상만 미득 謂得하고 未證을 謂證하여 有-如此失이라 是以不住어늘 世尊은 默然하사 위득 미증 위증 유-여차실 시이불주 세존 묵연 而不制止하시니라. 이불제지 44, 爾時에 佛告舍利弗하사대 我今此衆은 無復枝葉하고 純有貞實하니 舍利弗아. 이시 불고사리불 아금차중 무부지엽 순유정실 사리불 如是增上慢人은 退亦佳矣라니 汝今善聽하라. 當爲汝說하리라. 여시증상만인 퇴역가의 여금선청 당위여설 45, 舍利弗이 言하사대 唯然世尊하 願樂欲聞하나이다. 사리불 언 유연세존 원락욕문 46, 佛告舍利弗하사대 如是妙法을 諸佛如來-時乃說之하시니 불고사리불 여시묘법 제불여래-시내설지 如優曇鉢華時一現耳이니라. 여우담발화시일현이 47, 舍利弗아 汝等은 當信佛之所說이니 言不虛妄하느니라. 사리불 여등 당신불지소설 언불허망 48, 舍利弗아 諸佛의 隨宜說法은 意趣難解니라. 사리불 제불 수의설법 의취난해 49, 所何以者오 我以無數方便과 種種因緣과 譬喩言辭로서 演說諸法하니 是法은 소이자하 아이무수방편 종종인연 비유언사 연설제법 시법 非-思量分別 之所能解요 唯有諸佛이라사 乃能知之니라. 비-사량분별 지소능해 유유제불 내능지지 50, 所何以者오 諸佛世尊이 唯以一大事因緣故로 出現於世하시니라. 소하이자 제불세존 유이일대사인연고 출현어세 51, 舍利弗아 云何名-諸佛世尊이 唯以一大事因緣故로 出現於世오. 사리불 운하명-제불세존 유이일대사인연고 출현어세 52, 諸佛世尊이 欲令衆生으로 開佛知見하사 使得淸淨故로 出現於世하시며 제불세존 욕령중생 개불지견 사득청정고 출현어세 欲示衆生의 佛之知見故로 出現於世하시며 欲令衆生으로 悟佛知見故로 욕시중생 불지지견고 출현어세 욕령중생 오불지견고 出現於世하시며 欲令衆生으로 入佛知見道故로 出現於世하시니라. 출현어세 욕령중생 입불지견도고 출현어세 53, 舍利弗아 是爲諸佛이 唯以一大事因緣故로 出現於世하시니라. 사리불 시위제불 유이일대사인연고 출현어세 54, 佛告舍利弗하사대 諸佛如來-但 敎化菩薩하사 諸有所作은 當爲一事시니 불고사리불 제불여래-단 교화보살 제유소작 당위일사 唯以佛之知見으로 示悟衆生이니라. 유이불지지견 시오중생 55, 舍利弗아 如來-但以一佛乘故로서 爲-衆生說法하시고 無有餘乘이니 사리불 여래-단이일불승고 위-중생설법 무유여승 若二若三이니라. 약이약삼 56, 舍利弗아, 一切十方諸佛의 法도 亦如是니라. 사리불 일체시방제불 법 역여시 57, 舍利弗아 過去諸佛이 以-無量無數方便과 種種因緣과 譬喩言辭로 而爲衆生하여 사리불 과거제불 이-무량무수방편 종종인연 비유언사 이위중생 演說諸法하시니 是法은 皆爲一佛乘故니라. 是諸衆生이 從諸佛-聞法하고 연설제법 시법 개위일불승고 시제중생 종제불-문법 究竟에 皆得一切種智하니라. 구경 개득이체종지 58, 舍利弗아 未來諸佛이 當出於世하여 亦以無量 無數方便과 種種因緣과 사리불 미래제불 당출어세 역이무량 무수방편 종종인연 譬喩言辭로서 而爲衆生하여 演說諸法하시니라. 是法은 皆爲一佛乘故로 비유언사 이위중생 연설제법 시법 개위일불승고 是諸衆生이 從佛聞法하고 究竟에 皆得一切種智하리라. 시제중생 종불문법 구경 개득일체종지 59, 舍利弗아, 現在十方無量百千萬億佛土中에 諸佛世尊이 多所饒益하여 사리불 현재시방무량백천만억불토중 제불세존 다소요익 安樂衆生하나니 是諸佛도 亦以無量無數方便과 種種因緣과 譬喩言辭로 안락중생 시제불 역이무량무수방편 종종인연 비유언사 而爲衆生하여 演說諸法하시나니 是法은 皆爲一佛乘故라 是諸衆生이 이위중생 연설제법 시법 개위일체승고 시제중생 從佛聞法하고 究竟에 皆得一切種智하니라. 종불문법 구경 개득일체종지 60, 舍利弗아, 是諸佛이 但 敎化菩薩하사 欲以佛之知見으로 悟衆生故며 사리불 시제불 단 교화보살 욕이불지지견 오중생고 欲令衆生으로入佛之知見故이니라. 욕령중생 입불지지견고 61, 舍利弗아, 我今에 亦復如是하여 知諸衆生의 有-種種欲과 深心所著일새 사리불 아금 역부여시 지제중생 유=종종욕 심심소착 隨其本性하여 以種種因緣과 譬喩言辭方便力으로 而爲說法하노니 수기본성 이종종인연 비유언사방편력 이위설법 62, 舍利弗아, 如此皆爲-得-一佛乘과 一切種智故니라. 사리불 여차개위-득-일불승 일체종지고 63, 舍利弗아, 十方世界中에 尙無二乘이어늘 何況有三이리요. 사리불 시방세계중 상무이승 하황유삼 64, 舍利弗아, 諸佛이 出於五濁惡世하나니 所謂劫濁과 煩惱濁과 衆生濁과 見濁과 사리불 제불 출어오탁악세 소위겁탁 번뇌탁 중생탁 견탁 命濁이니라.如是하야 舍利弗아 劫濁亂時에 衆生이 垢重하여 慳貪嫉妬하며 명탁 여시 사리불 겁탁난시 중생 구중 간탐질투 成就諸不善根故로 諸佛이 以一方便力으로 於-一佛乘에 分別說三하시니라. 성취제불선근고 제불 이일방편력 어-일불승 분별설삼 65, 舍利弗아, 若我第子-自謂阿羅漢 辟支佛者-不聞不知 諸佛如來-但 敎化菩薩事면 사리불 약아제자-자위아라한 벽지불자-불문부지 제불여래-단 교화보살사 此非佛第子며 非-阿羅漢이며 非辟支佛이니라. 차비불제자 비-아라한 비벽지불 66, 又-舍利弗아, 是諸比丘-比丘尼-自謂已得-阿羅漢하며 우-사리불 시제비구-비구니-자위이득-아라한 是-最後身-究竟涅槃이라하여便 不復志求-阿耨多羅三藐三菩提라하면 시-최후신-구경열반 변 불부지구-아뇩다라삼먁삼보리 當知此輩는 皆是增 上慢人이니 所以者何오 若有比丘-實得阿羅漢하고 당지차배 개시증 상만인 소이자하 약유비구-실득아라한 若-不信此法은 無有是處니라. 약-불신차법 무유시처 67, 除 佛滅度後-現前無佛하니 所以者何오 佛滅度後에 如是等經을 제 불멸도후-현전무불 소이자하 불멸도후 여시등경 受持讀誦解義者는 是人難得이니 若遇餘佛이면 於此法中에 便得決了니라. 수지독송해의자 시인난득 약우여불 어차법중 변득결료
68, 舍利弗아, 汝等은 當-一心信解하여 受持佛語니 諸佛如來-言無虛妄이니 사리불 여등 당-일심신해 수지불어 제불여래-언무허망 無有餘乘이요 唯一佛乘이니라. 무유여승 유일불승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第 2 . 方便品 (방편품);(3) 終
역자 : 고 성 훈 스님 (발행처 : 우리출판사) 사경(寫經)한 사람 : 해 륜(海 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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