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 한 문
第 7 . 化城喩品 (6) 제 7 . 화성유품 (6)
165, 彼佛滅度後에 是諸聞法者- 피불멸도후 시제문법자- 在在諸佛土에 常與師俱生이라 재재제불토 상여사구생 166, 是十六沙彌 具足行佛道하며 시십육사미 구족행불도 今現在十方하여 各得成正覺하고 금현재시방 각득성정각 167, 爾時聞法者도 各在諸佛所하며 이시문법자 각재제불소 其有住聲聞은 漸敎以佛道라 기유주성문 점교이불도 168, 我在十六數하여 曾亦爲汝說하니 아재십육수 증역위여설 是故以方便으로 引汝趣佛慧니라. 시고이방편 인여취불혜 169, 以是本因緣으로 今說法華經하여 이시본인연 금설법화경 令汝入佛道하니 愼勿懷驚懼니라. 영여입불도 신물회경구 170, 譬如險惡道에 廻絶多毒獸하고 비여험악도 형절다독수 又復無水草하여 人所怖畏處에 우부무수초 인소포외처 無數千萬衆이 欲過此險道하대 무수천만중 욕과차험도 其路甚曠遠하여 經五百由旬이라 기로심광원 경오백유순 171, 時有一導師하대 强識有智慧하며 시유일도사 강식유지혜 明了心決定하여 在險濟衆難하니 명료심결정 재험제중난 172, 衆人皆疲倦하여 而白導師言하대 중인개피권 이백도사언 我等今頓乏이라 於此欲退還하니라. 아등금돈핍 어차욕퇴환 173, 導師作是念하대 此輩甚可愍이라 도사작시념 차배심가민 如何欲退還하여 而失大珍寶로 여하욕퇴환 이실대진보 174, 尋時思方便하대 當說神通力하여 심시사방편 당설신통력 化作大城郭하대 莊嚴諸舍宅에 화작대성곽 장엄제사택 周匝有園林하며 渠流及浴池와 주잡유원림 거류급욕지 重門高樓閣에 男女皆充滿하고 중문고루각 남여개충만 即作是化已에 慰衆言勿懼어다. 즉작시화이 위중언물구 汝等入此城하면 各可隨所樂하리라. 여등입차성 각가수소락 175, 諸人旣入城에 心皆大歡喜하여 제인기입성 심개대환희 皆生安穩想하며 自謂已得度어늘 개생안온상 자위이득도 導師知息已하고 集衆而告言하사대 도사지식이 집중이고언 汝等當前進이니 此是化城耳라 여등당전진 차시화성이 我見汝疲極하여 中路欲退還일새 아견여피극 중로욕퇴환 故以方便力으로 權化作此城하니 고이방편력 권화작차성 汝今勤精進하여 當共至寶所하니라. 여금근정진 당공지보소 176, 我亦復如是하여 爲一切導師하며 아역부여시 위일체도사 見諸求道者의 中路而懈癈하여 견제구도자 중로이해폐 不能度生死- 煩惱諸險道하고 불능도생사- 번뇌제험도 故以方便力으로 爲息說涅槃하대 고이방편력 위식설열반 言汝等苦滅하고 所作皆已辦하니 언여등고멸 소작개이판 177, 旣知到涅槃하여 皆得阿羅漢하사 기지도열반 개득아라한 爾乃集大衆하여 爲說眞實法이니라. 이내집대중 위설진실법 178, 諸佛方便力으로 分別說三乘이라 제불방편력 분별설삼승 唯有一佛乘이어늘 息處故說二라 유유일불승 식처고설이 今爲汝說實하노니 汝所得非滅이니라. 금위여설실 여소득비멸 179, 爲佛一切智하야 當發大精進하라 위불일체지 당발대정진 汝證一切智와 十力等佛法하여 여등일체지 십력등불법 具三十二相이라 乃是眞實滅이니라. 구삼십이상 내시진실멸 180, 諸佛之導師- 爲息說涅槃하고 제불지도사- 위식설열반 旣知是息已코는 引入於佛慧하니라. 기지시식이 인입어불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 第 7 .化城喩品 (6)終
역자 : 고 성 훈 스님 (발행처 : 우리출판사) 사경(寫經)한 사람 : 해 륜(海 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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